▶ 계속 오르는 전기요금에서 해방되자
▶ 0% 다운, 친환경적, 주택가치증가, 전기요금 절약
고건호 한인전문가 설치부터 관리까지 책임
산마테오시에 본사를 둔 솔라시티(SolarCity)의 한인전문가 고건호씨가 부담 없이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향후 20년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씨는 태양광 패널 설치가 목돈이 들어가는 투자가 아니며 대여를 통해 다달이 리스 페이먼트를 내며 꾸준히 증가하는 전기요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솔라패널을 설치하는 고객 분들 중 80%가 목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0% 다운 옵션을 선택하고 15%는 기계 대여 가격 선불 옵션을, 5%는 2만~2만5,000달러를 내고 솔라패널을 구입한다.
고씨는 “전기공급회사 PG&E가 산브루노 폭발 사건 이후 벌금과 사후처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며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면 보통 계약 기간인 20년간 큰 액수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씨는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고 만족하지 않은 고객을 본적이 없다”며 “친환경적뿐만 아니라 주택 가치도 상승하며 솔라패널 설치 및 대여 비용도 6~7년 만에 빠져 나머지 13년은 거의 공짜로 전기를 공급받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고씨에 따르면 솔라패널 대여비용이 1만2,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정도 되는데 이를 선불로 납부할 시 가장 큰 절약효과를 볼 수 있고 기기를 구입할 시 30%의 연방세금혜택도 부여된다. 솔라시티는 계약기간 동안 100% 무상 사후관리 체계로 솔라패널이 고장 나거나 손상을 입었을 시 무상으로 고쳐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솔라패널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 할 수 도 있고 솔라패널이 설치될 지붕이 낡았으면 수리도 해준다. 전기요금은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킬로와트당 요금이 껑충 뛰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은 솔라패널 설치 시 더 큰 절약효과를 볼 수 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증가하는 전기요금과 해방되면서 절약효과는 더욱더 커진다.
하지만 주요 전기공급회사들과 주정부가 친환경적 태양열 전기 공급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한 ‘넷 미터링(Net Metering)’ 프로그램이 2-3년 안에 상한선인 5%에 도달하면 중지될 지도 모를 것으로 알려졌다. PG&E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태양열 전기 공급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할지가 의문으로 남아 있어 솔라패널 설치를 서두르는 고객들도 많다는 것이 고씨의 설명이다.
솔라시티는 태양광 패널 구입, 설치, 사후관리 등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써 최근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문의: 고건호 (650)999-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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