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가주 하원의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샘 강(34·민주, 사진) 후보가 가주 15지구 후보 중 2위로 1차 선거자금을 모금하면서 당선 가능성을높였다.
강 후보는 "1차 선거캠페인에서 7만4천여달러를 모금(7월31일 기준)해 후보 모금순위 2위를 기록했다"며 "기부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1위는 8만4천여달러를 모금한 리즈에콜스(Liz Echols) 후보가 차지했고,샘 강 후보의 뒤를 이은 앤디 캐츠가3위(5만6천여달러), 토니 터몬드가 4위(5만2천여달러), 페기 무어가 5위(3만여달러)를 기록했다.
가주 15지구(리치몬드·알바니·버클리·에머리빌·북부 오클랜드·피놀·피드몬트 등)에 출마한 강 후보가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내건 중점정책으로는 ▲스몰비즈니스 보호 장려 ▲주정부잉여자산을공립학교 펀드로 전환▲오바마 헬스케어 안착에 주력 등이다. 강 후보를 위한 정치후원금은 온라인에서도최고 4,100달러까지 기부가 가능하며www.samkang2014.com에서 자세한내용을 알 수 있다. 강 후보가 내년 6월까지 확보해야 하는 선거자금 총 50만달러에 이른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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