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학생단체‘YDC’ 광복절 맞아 행사 개최
광복절 동해 지키기 8.15㎞ 걷기대회가 지구촌 한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코네티컷의 국제학생단체 영디플로맷 소사이어티(YDS)는 오는 15일 ‘광복절 동해 지키기 8.15㎞ 걷기’ 대회를연다고 밝혔다.
8.15㎞는 물론 광복절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인들이 쓰는 마일(mile)로따지면 약 5마일의 거리다. 코스는 예일대학교 앞 그린광장에서 출발하여이스트락 공원까지의 구간이다.
그러나 현지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니다. YDS는 “한국이나 세계 어디서도 8.15㎞를 걸으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면서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인근의 산행길이나 산책로의 8.15㎞를 설정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걸으며인증 샷을 보내 달라”고 안내했다.
예일대가 위치한 코네티컷 뉴헤이븐은 1824년 세계 최초로 타국민의 국제인권을 인정한 위대한 시민정신의 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YDS는“ 1945년 유엔은 한국민의 인권과 독립을 위해 우리와 함께 싸워주었고 동해는 세계가 함께 피 흘리며찾아준 한국의 인권”이라면서 “일본이전쟁 패배와 유엔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권리인 동해에 대해 일본해표기를 주장하는 것은 국제 판례에 대한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본의 거짓 주장과 로비에밀려 오늘날 유엔마저 일본해/동해 병기라는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유엔이 역사의 약속과 세계 평화의정신을 지키기 위해 일본해 표기를 중단하도록 큰 발걸음을 함께 해 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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