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과 나눔 실천 통해 구원의 방주 역할
▶ “세상을 섬기는 그리스도 제자 양육”
산타클라라 지역에 산호세방주교회가 지난 4월부터 예배를 시작했다.
방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운채 목사<사진>는 교육과 섬김, 선교 등 교회 본래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개혁장로교단 소속의 김운채 목사는 사람이 원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수님이 세우시며 성령이 일하는 교회 속에서 주님의 교육과 훈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고 세상을 섬기는 제자가 되어 땅끝까지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공동체를 소망하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특권이 없는 성도가 주체가 되는 교회로 세워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가르치시고 본을 보이신 참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섬김과 봉사의 본이 되는 교회에 비전를 두고 있는 이 교회는 첫 행사로 오는 9월7일(토) 지역사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초청하여 바베큐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준비를 맡고 있는 박인식 장로는 “아직 큰 능력은 없지만 교회가 노인공경과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의 일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운채 목사는 62세의 늦깍이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4년여에 걸쳐 석사과정을 마치고 65세에 졸업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 주변 신앙인들의 권면으로 사역에 나선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로서의 사명감당을 위해 온전한 예배를 통해 날마다의 삶에 구원과 감격이 넘치며 영적으로 회복되는 교회, 생명력있게 변화되는 교회가 되고저 힘쓰고 있다.
또 한 사람 한사람에게 선교의 사명을 심어주어 영적으로 무장을 위한 교육과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산호세 방주교회는 주님으로 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인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며 계속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무엇보다 섬김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구원의 방주 역할에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져 힘쓰고 있다.
산호세 방주교회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 새벽 예배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6시, 토요일에는 오전 7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 주소: 3334 El Camino Real. Santa Clara.
전화 (408)410-918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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