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미션지구에서 8일 열린 건 바이백 행사에서 총 157정의 총기가 회수됐다. 베이지역 비영리단체 ‘Gunbygun.org’는 온라인에서 펀드레이싱 행사를 벌여 총 160명의 기부자들에게서 모금한 1만 2,000달러를 사용해 건 바이백 행사를 주최할 수 있었다. 데이비드 캄포스 SF 수퍼바이저도 SF시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7만 5,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Gunbygun.org의 이안 존스톤 공동회장은 157정의 총기를 회수하며 1만 5,500달러가 사용됐다며 6정의 총기는 고장이 났거나 무료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건 바이백 행사가 열린 미션지구의 22가와 Capp 스트릿에 위치한 US 뱅크 주차장 인근 지역은 SF에서도 총기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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