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금요일 오후 수업 역사·전통예술도 가르쳐
지난 8년간 동부지역에서 한글과한국문화를 지도해 온 ‘ KEC 한국학교’ (교장 임선정)는 내달 6일 개강한다.
임선정 교장은 “우리 이민 2~3세들에게 민족의 언어를 가르치는 일뿐만아니라 한국의 역사, 문화, 예절 등을한국의 전통예술을 통해 가르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미옥(한국 전통무용가)씨가 교감으로 취임하여 한국 전통예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매주 금요일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운영되는 KEC 한국학교는 한국어 수업료가 무료이다. 1년에 50달러 등록비만 내면 된다.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SAT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의 교사 경력과 정규 한국어교사 연수과정을 마친 교사진들이 임선정 교장이 직접 저술한 ‘영어로 배우는 한국어 교재도 많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 학교는 특별활동으로는 해동검도, 한국무용, 장구반, 만들기반,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학교는 18957 E, Colima Rd. 로랜하이츠에 위치해 있다.
(626)826-1800, (626)81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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