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라면 눈이 번쩍 뜨이는 사람들을 위한 축제가 이번 주말인 13, 14, 15일에 사흘에 걸쳐 펼쳐진다.
‘LA 항구의 랍스터 축제’ (Port of LA Lobster Festival)는 동부 연안 대서양에서 잡은 16톤의 랍스터를 공수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랍스터 축제다. 2009년에는 시푸드 야외 행사로는 가장 대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LA 다운타운에서 20분 거리, 110번 하버 프리웨이를 타고 가면 만나는 샌피드로에서 6가와 하버 드라이브 교차 지점인 포츠 오 콜 빌리지(Ports O’ Call Village)에서 펼쳐진다. 9~10달러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12세 이하 어린이와 주차는 무료다. 20달러짜리 식사권을 구입하면 푸짐한 랍스터를 즐길 수 있다. 거리 공연, 해적 캠프, 선박, 아트 앤 크래프트, 라이브 뮤직 등 보고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주말 입장권 등의 옵션이 포함된 25달러, 41달러 티켓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lobsterf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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