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 22일 총동원 주일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 사진)는 오는 22일 창립 110주년 기념 주일을 맞아 임직 예배와 기념 음악회를 갖는다.
특히 상항교회는 창립기념주일인 22일(일) 오전 11시에는 홈 커밍 선데이( Homecoming Sunday)로 그동안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를 거쳐간 교우와 자녀들 그리고 상항교회를 사랑하고 기도하여 주신 분들을 모시고 총동원 주일 예배로 드리게 된다. 그리고 이날 오후 5시에는 창립 110주년 기념 임직식과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임직식에서는 장로 2명: 계용식, 이경무(이명), 권사 7명: 계해령, 문옥선, 유고명, 유성희, 장영선, 한춘자, 이승수(이명)이 임직을 받는다. 그리고 고재은 외 20명이 집사로 임직받는다.
또한 원로장로 3명, 원로권사 3명, 명예권사 27명, 명예집사 28명도 임직을 받는 등 총 91명이 임직을 한다. 임직식에 이어 곧바로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시온성가대(Peter Kim지휘와 이아림반주)의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기념음악회에는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의 특별 찬조 출연도 있다. 송계영 목사는 “이번 임직식과 기념음악회를 통하여 새로운 교회의 평신도 리더쉽을 세워 차세대를 준비하며 앞으로 150주년을 향하여 선조들의 믿음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와 조국 그리고 한인동포들에게 또 다른 기념비적인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 주소: 3030 Judah St., San Francisco (415)75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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