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온몸으로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합니다"한국의 ‘주는 감리교회 마하나임 선교단’이 지난 15일(일) 오후 1시 좋은 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에서 미서부 공연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올렸다. 마하나임 선교단은 일산 주는 감리교회(담임 정해영 목사) 이미희 사모가 이끄는 찬양 선교단으로 이번 가주 순회 공연에는 박광현, 박종민, 송선경, 이시은, 신하원, 임찬우 등 7명의 사역자들이 참가했다. 마하나님 선교단은 이날 ‘어메이징 그레이스’, ‘예수 이겼네’, ‘온맘 다해’ 등을 바이올린, 피아노, 오카리나 등의 반주와 무용을 선보였다. 또 러시아 선교 동영상을 공유하고, ‘모든것(Everything)’이라는 무언극을 통해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장고와 해금, 소고 등을 이용한 한국 전통 음악을 접목시킨 찬양 곡과 K-pop도 선보였다.
이미희 사모는 "모든 악기와 장르를 동원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역동적인 영적 찬양을 통해 이 세상의 악한 영들을 물리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 상처 받은 영혼 들을 복음으로 치유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원한다"고 간증했다. 또한 "선교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이라며, "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재능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하나님 선교단은 이날 좋은 연합 감리교회를 시작으로 18일(수)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20일(금) 산호세 벧엘 연합 감리교회 등의 북가주 공연과 남가주 공연을 마치고 내주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온몸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는 마하나임 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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