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홍삼열 목사(사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새 회장에 뽑힌 홍삼열 목사는 “교단과 교회가 다르지만 산호세 지역을 공동 목회하는 심정으로 교회간 화합과 상호 이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임 박석현 목사(산호세 한인장로교회 담임)의 회장 재임 시 수석 부회장으로 일했던 홍 목사는 “내 교회 남의 교회를 나누고 교회간 경쟁보다는 지역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호세교협 수석 부회장에는 한태진 목사(대성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산호세교협 새 회장을 맡은 홍삼열 목사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감리교 신학대학원(M.Th), 듀크신학대학교(M.T.S)를 졸업했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홍 목사는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부목사로 사역을 시작,산타마리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리시다 제일연합감리교회, 밴나이스 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지난 2010년 7월부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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