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차페이 커뮤니티 미술협회가 지난 15일 오후 새 전시실인 ‘아츠 박물관’(217 S. Lemon Ave) 오픈기념 전시회를 개막했다.
‘아츠 박물관’의 이번 새 전시회는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미술관에 다양한 색조의 콜라주와 수채화 작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이들 작품은 클레어몬트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마일드 쉬츠와 남가주 대학협회 회장인 알레타 제이콥슨 회장이 제작했다.
알레타 제이콥슨 회장은 “함께 전시되는 작품이 숱한 과정을 겪고 결국 온타리오에 자리 잡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페이 커뮤니티 미술협회 낸시 데디말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오랫동안 전시할 수 있게 됐다”며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작품들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페이 커뮤니티 미술협회가 운영하는 ‘아츠 박물관’은 쿠카몽가에서 최근 온타리오시에서 연 렌트 1달러에 장기 임대를 해줘 이전하게 됐다. ‘아츠 박물관’ 전시회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chaffeymuseum.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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