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헤브론교회(담임 강용기 목사) ‘찬양의 밤’이 지난 23일 열려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이날 찬양의 밤은 헤브론교회와 찬양단 소개, 동 교회의 발자취와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후 찬양의 막이 올랐다. 김동성, 이은혜, 지경환 등 보컬과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찬양단은 “주께 가오니’’ “그 사랑” 등 여러 곡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드림과 아울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4개 교회의 성도들로 구성된 이날 찬양단은 이날 찬양을 위해 서로 마음을 합해 2개월 동안 연습으로 준비를 해왔었다. 강용기 담임 목사는 시편말씀(96:1-9)을 토대로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찬양을 통해 은혜와 축복이 넘치며 위로와 평안의 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남침레교단 소속의 헤브론교회는 오는 12월15일 교회 개척 1주년을 앞두고 가을을 맞이해 찬양제를 열게 됐다.
헤브론교회는 ‘심고 물을 주며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건강한교회’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오클랜드 헤브론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글학교도 열고 있다.
교회 주소: 8134 Capwell Dr, Oakland / (510)635-0691
<손수락 기자>
오클랜드 헤브론교회 찬양의 밤에서 보컬단원들이 ‘주께 가오니’를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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