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총회 ,2014년 개척
▶ 강단교환 주일 2월에 실시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회장 이강원 목사)는 내년에 실리콘벨리 지역에 교회 개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인연합감리교협은 3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 지난 2012년 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미 연합감리교단의 한인목회강화위원회와 노회와 협력하여 교회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개척교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이와같이 추진 상황을 보고한후 대상지역은 삼성전자 직원등을 겨냥하여 쿠퍼티노와 마운틴 뷰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새로운 교회 개척에따라 그동안 미자립 3개교회(새열매, 뉴크리에이션. 월드비전)에 지원을 10월부터 중단하고 새 교회 개척을 본격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총회에서는 매년 5월에 가져던 교회간 강단 교환 주일을 각 교회의 사정을 감안하여 내년부터는 2월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신년 하례회(송계영 목사), 하계 수련회(조재국 목사), 여선교회, 서기,회계등 각 기관별 사역보고도 있었다. 총회에 앞선 개회예배에서는 이성호 목사( 콩코드 미 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공평 하신 하나님’ 제목의 설교와 목회자 연합 찬양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3일 정기총회에서 이동수 목사의 리더로 기타와 피아노, 키보드 반주로 함께 찬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2번째 회장인 이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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