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호씨, 아버지, 형이어 3번째 장로 임직
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이용호 목사)는 11월 3일 주일예배시에 임직예배가 있었다.
북가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는 2013년에 한 명의 장로와 3명의 집사를 안수하고 5명의 집사를 재취임시켰다. 이날 임직식에는 미국장로교단에서 은퇴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의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정관봉 목사가 요한계시록 20:11-15절을 통해 "상을 받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면은 UC 데이비스에서 30년간 교수사역을 하고 미국장로교단에서 은퇴한 이유신 목사, 축도는 샌프란시스코 미국장로교신학교의 교수인 박응천 목사가 인도했다. 특별히 이날 장로로 안수받은 김신호 장로는 아버지와 형을 이어 세번째 장로가 됨으로 가족들이 모두 장로인 집안이 되었다. 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용호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직분자를 세우는데 있다”고 말했다. 현대 교회가 직분자를 세우지 않거나 아무나 무조건적으로 직분자를 세우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용호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인 직분자를 세우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안수: 김신호 ▲집사안수: 이순자, 이연심, 허영주▲집사 재취임: 김윤희, 박경수, 박용전, 이영노, 이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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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후 기념 사진. 뒷줄 왼쪽부터: 김신호, 정관봉, 박경수, 이영노중간줄 왼쪽부터: 허영주, 김윤희, 박용전, 이유신/ 앞줄 왼쪽부터: 이연심, 이혜자, 이용호, 이순자 <사진 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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