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언제나 은사를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세요”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2일 열린 치유회복성회 강사로 나온 유수양 목사(사울 예수라파교회 담임)는 “누구든지 은사를 구하면 주신다”면서 은사를 사모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치유상담센터 원장도 겸하고 있는 유수양 목사는 고린도전서(12:4-11)를 통해 “은사에는 방언과 병고침, 예언, 믿음 등 여러가지가 있다”면서 “바른 은사를 받으면 교회에 덕을 세우고 식었던 믿음이 열정적으로 변해 크게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 유수양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더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 길은 체험이라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소홀히하지 말고 귀하게 여겨 살아있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신앙생활을 할 것도 권유했다. ‘나는 너를 치유하는 여호와라 !’를 주제로 31일부터 시작된 2013 치유회복성회는 ‘권능의 역사’, ‘회개하라 치료받아라’, ‘믿음의 기적’ 등 주제로 3일 오후까지 4일 동안 열렸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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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예수인교회에서 2일 열린 치유회복성회에서 강사인 유수양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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