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성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단장 서순희)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높은 곳에는 주께 영광’ 주제의 이번 연주회에서는 찬송가와 아름다운 성가곡으로 하나님과 영광을 드리게 된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한국 내에서 은혜로운 찬양 성가곡의 작곡자인 국현 박사(메디칼 의사)의 피아노 연주와 LA지역에서 오는 피아니스트이자 아마추어 작곡가인 이호준 박사(의사)가 올갱으로 성가를 연주한다. 서순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1년에 2번하고 있는 정기 연주회의 하나라면서 많이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아울러 격려해주기를 부탁했다. 기독여성합창단의 지휘는 피터 김, 피아노 반주는 유하나씨, 소프라노 솔로 크리스탈 김, 테너 솔로는 이우정씨가 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회장 송계영 목사)가 이번 연주회를 특별 후원하고 있다.

교회 주소: 50 Northridge Dr, Daly City / (650)550-0071, 단장 서순희 (415)317-215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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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의 연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