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평육 선교사, 내년 선교 20주년
▶ 빅토리아 병원선진수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지난 16일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 윤각춘목사)에서 ‘2013년 아프리카 선교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사회는 윤민학목사(노엘장로교회 담임), 기도는 김광진목사(산호세 영락교회 담임), 성경봉독은 백봉기목사(GPS Home Church 담임)가 맡았으며 설교는 이용주목사(갈보리 침례교회 담임)가 “사도행전 16장6-10절(설교제목: 와서 도우라)”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울이 선교현장에서 성령의 계시로 새로운 비전을 받은 것처럼 선교현장에 참여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2014년 아프리카 단기사역에 동참할 것을 권면하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보엠의 김혜진교수는 “보엠은 예술인 선교단체로 2006년부터 아프리카 사역을 돕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 2010년부터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을 모엠 단원으로 받아들여 현지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직접 복음을 전도하는 일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평육선교사는 2013년 아프리카 선교보고를 통해 “아프리카 5개국에서 지난 19년동안 사역의 열매로 10개의 신학교가 설립되어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2014년 8월에는 빅토리아 병원선 진수식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월드미션 프론티어 20주년을 맞이하는 2014년에 아프리카 선교단원으로, 중보기도자로, 후원자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어 고상환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와 이성희목사(예수 만남교회 담임)의 아프리카 현지사역과 한국과 미국의 지원사역을 위하여 함께 통성으로 기도한 후 김덕수 목사(월드비전교회 담임)의 축도로 선교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예배에는 지역의 목회자와 월드미션 프론티어를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엠의 김혜진 교수와 조종애 권사의 특송 순서도 있었다. 김평육 선교사는 “19년동안 앞만 바라보면서 달려왔는데,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선교회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내실을 충족시키는 선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19년 동안 월드미션 프론티어를 후원하고 중보기도로 동참해 주신 분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월드미션프론티어는 19주년 감사예배에서 홍미경사모에게 그동안 아프리카 현지에서 선교건축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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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가 10년간 단기선교에 참여한 홍미경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해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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