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BIM, 대표 김봉수 목사)는8일(일) 오후 6시 콜럼비아소재 경향가든교회에서 빈민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After School) 기금 마련음악회를 연다.
‘하나 되는 세상 만들기,네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한 이 음악회는 지역 교회및 음악가들, 피바디 음대한인 학생들이 대거 참여,함께 마음을 나누는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향가든교회(한태일 목사)와 갈보리교회(조병래 목사), 에덴감리교회(신요섭 목사)의 찬양대를 비롯 워싱턴서머나교회(박은우 목사)크로마하프 연주단,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춘성장로), 미 해병대 군악대 클라리넷 연주자 장지훈씨 등이 출연, 볼티모어 빈민지역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전한다.
또 피바디 음대의 강태은,여운지, 유설아, 이영은(이상소프라노), 길철민, 노종윤(이상 테너), 문기현, 박성현(이상 바리톤), 안소희, 이지영(이상 피아노) 씨 등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깊어가는겨울 밤에 유명 오페라 모음 공연으로 자선의 밤을 수놓는다.
김봉수 목사는 “네 번째자선 음악회를 할 수 있게된 것은 동포들이 지난 6년동안 볼티모어 지역에서 어려운 도시빈민들과 아이들을 돌 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지금 우리도 어렵지만이웃을 돌보고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는 것을 줄 수있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소 8665 Old AnnapolisRd, Columbia, MD 21045문의 (571)259-296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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