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두-왑스 & 훌리건(Doo-Wops & Hooligans)’으로 팝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브루노 마스(28)가 온다.
마스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스는 2014년 4월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 인 서울’로 한국팬들에게 처음 인사한다.
2011년 `두-왑스 & 훌리건’에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등의 히트곡을 낸 마스는 2011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공인한 `2011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싱글을 판매한 아티스트’가 됐다. 한국에서도 760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같은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말 정규 2집 `언오서독스 주크박스(UnorthodoxJukebox)’를 내놨다. 첫 싱글 `록트 아웃 오브 헤븐(Locked Out Of Heaven)’을 비롯해 `영 걸스(Young Girls)’, `웬 아이 워스 유어 맨(When I Was Your Man)’ 등의 히트곡을 냈다.
마스는 가수로 데뷔 앨범을 내기 전부터 미국 팝계에서 활약했다. 미국 가수 케샤(26)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래퍼 플로 라이다(34)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 국내에서는 가수 박재범(26)의 버전으로 회자된 미국 래퍼 BoB(25)의 `나싱 온 유(Nothin’ on You)’, 힙합·솔 가수 시로 그린(39)의 `퍽 유’ 등 최근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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