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
▶ 최초의 제자 동방박사 처럼 예수께 경배하자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 협의회(회장 박춘배 목사 은혜 선교교회 담임)는 지난 8일(일) 오후 7시 은혜 선교교회에서 약 150여명의 성도가 경배와 찬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한인침례교회 김중규 담임 목사가 마태복음 2장 1절 부터 11절 말씀을 가지고 ‘최초의 제자 동방박사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마태는 동방박사들을 예수의 최초 제자로 소개하고 있다”고 전하며, 동방의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예수그리스도께 경배드리러 왔을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최초의 제자 동방박사 처럼 주님을 찾아서 경배하는 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박사들은 동방에서 예루살렘까지 자연계시를 통해 왔지만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 온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쫒아온 것이라며, 말씀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말씀을 통찰하고 묵상하며, 말씀을 통한 간증이 충만한 삶을 살기를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동방박사들이 경배를 받으실 분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을 지목했으며, 그들이 가장 귀중한 보배를 드린 것처럼 성도들도 예수그리스도께 어울리는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이 제자들이 해야할 일이라며 말씀을 맺었다.
이날 성탄 연합예배는 교협 부회장 김숭 목사(수도 장로교회 담임)의 사회와 김영하 목사(방주선교교회 담임), 오천호목사(중앙장로교회 담임)의 기도, 평신도 부회장 박평재 집사의 성경봉독, 이철훈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의 광고, 교회 연합 성가대(지휘 정정일 집사-수도장로교회)가 ‘글로리아’, ‘한 믿음 가지고’ 의 특별찬양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박춘배 회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 협의회는 1세대를 위한 행사로 오는 2004년 1월20일부터 25일까지 퍼스펙티브 집중 선교 훈련을 실시한다. 장소는 시온장로교회에서 열리며 등록은 각 교회 담임 목사에게 하면 된다. 또한 2세들을 위해 한인 2세 랩퍼 선교사들인 AMP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개최 날짜는 내년 2월 23일이며, 수도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 주관 성탄연합 예배에서 김중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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