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도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웠던 충남 천안지역에 내년에도 80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내년 한 해 불당도 일원 천안신도시를 비롯해 지역에서 9개 단지 8167세대의 아파트가 사업승인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규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성성지구 1,745세대와 977세대 ▲청당동 1,108세대와 999세대 ▲불당동 1,096세대 ▲두정동 986세대 ▲청수동 490세대 ▲봉명동 461세대 ▲신방동 305세대 등 9개 단지 8,167세대다.
이들 아파트는 최근 소형 규모가 인기를 끌면서 대부분 전용면적이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불당동 지역에 주거용 오피스텔 2000여 세대와 1000여 세대가 각각 신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천안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2011년 3,828세대에서 올해 10월 기준 952세대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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