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하는 성탄 연합예배가 15일 이스트베이와 콘트라코스타지역에서도 열렸다. 이스트베이지역 교회협의회(회장 이재석 목사) 주최의 성탄 연합 예배는 이날 오후 6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담임 김병직 목사)에서 크로스웨이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김영일 목사(섬김과 나눔교회)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조병일 목사(에덴장로교회)의 기도와 연합성가대의 김수정 지휘에 의한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갓스 이미지의 특별공연(지도 엄영미 전도사)과 권영호 장로의 섹소폰 연주, 참석목회자의 성탄축하 찬양 순서도 있었다. 이날 문형준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가 ‘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협의회(회장 민찬식 목사) 주최의 성탄 연합 예배는 15일 오후 6시 콘트라코스타 장로교회(전성호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설교에 나선 강대은 목사(은혜의 빛 장로교회)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사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어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에 성탄절은 기쁘고 복된 날”이라고 설교를 했다. 강대은 목사는 성경 말씀(누가 2:8-14)을 통해 “하나님은 예수를 우리를 구원해 주실 약속을 성취하실 분으로 이 땅에 보내셨다”면서 “이 약속은 반드시 나를 통해 성취된다는 믿음으로 모든 성도들이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손수락 기자>
이스트베이지역 연합성가대가 15일 김수정 지휘로 성탄 찬양을 하고있다. <사진 EB 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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