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의 영적 부흥위해 기도한다”
▶ 아프간·몽골교회 목회자도 참여
베이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에 모여 북가주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기도 모임은 기도에 뜻이 있는 목회자들이 뉴라이프교회에 2층 룸에 오후1시에 모여 찬송과 말씀 기도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4년반전 3-4명의 목회자가 참여하던 기도 모임에는 현재 10여명의 목회자가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또 한인 목회자 이외 오클랜드 몽골교회 오기 목사와 프리몬트에 교회를 개척한 아프가니스탄 교회등 타 민족교회 목회자도 동참하고 있다. 기도회를 시작한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는 “분주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모여 기도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지역교회 결속을 위해 기도의 불을 끄지 않고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초교파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는 기도회에서는 교회의 연합과 성령,부흥 선교등 네가지를 중심으로 기도 하고 있다.
2014년 첫 화요 기도모임(7일)에서 메시지를 전한 위성교 목사는 스폴쟌 목사가 “10년 걱정하는것 보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듯이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도 “자신보다 교회와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힘든 목회 중에도 함께 모여 기도하면 새 힘을 얻을수 있다”면서 많은 목회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면서 “오는 6월로 기도회가 만 5년이 되지만 주님이 오실때까지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코디 네이터를 맡고 있는 장세종 목사(벌링게임 아름다운교회)또 “북가주의 영적 부흥을 위해 그리고 1.5세와 2세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이 지역에서 파송한 선교사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화요 기도회를 통해 아프간교회와 몽골교회 개척, 선교사 파송등 실제적으로 결실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화요 기도 모임이 발판이 되어 매월 첫 월요일 저녁마다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도 열리고 있다. 2014년 첫 화요 기도 모임(7일)는 권영국, 한명철, 박길성, 위성교, 이상준, 배상호, 유기은,장세종, 손원배, 소재현, 몽골교회 오기 목사등 11명의 목회자가 함께 모여 기도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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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마다 뉴라이프교회서 북가주의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지난 7일 기도회 시작직전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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