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회장 홍삼열 목사)의 2014년 신년하례회가 12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려 지역교회가 하나되어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할것을 다짐했다.
산호세 교협 회장인 홍삼열 목사는 “2014년 새해 시작을 맞아 산호세지역 교회가 벽을 허물고 하나로 화합하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 영원 구원을 위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자”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후5시부터 동 교회 친교실에서 저녁 식사를 한후 가진 목회자 신년 하례회는 개회 찬송에 이어 홍삼열 목사의 신명기 말씀(32;42-48)에 의한 모세에 대한 설교와 기도등 예배로 시작됐다.
김환중 목사(산호세 에벤에셀교회)는 “2014년 새해를 주신것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기도했다. 예배후에는 선물교환과 윷놀이등 친교 시간을 가졌다.
총무인 장효수 목사(새하늘 우리교회)는 산호세 교협은 올 한해 동안 매월 목회자 모임을 통한 교육과 7월에 목회자 수양회,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호세교협의 서기는 석정일 목사(시온장로교회), 회계는 성수남 목사(샘솟는 교회)가 맡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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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12일 가진 산호세교협 신년하례회 참석 목회자와 사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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