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역 한인 천주교회
▶ 민속잔치도 개최
북가주지역 한인천주교회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31일.구정)을 앞두고 오는 26일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들을 위한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주임 신부 황현)의 설 합동 위령미사는 26일 오전10시30분 교중미사 시간에 봉헌한다. 미사와 점심 친교후에는 어린이들의 어르신에대한 세배와 구역 대항 굴렁쇠 굴리기,재기차기.줄넘기등 민속놀이도 갖는다.
특별히 성 마이클성당은 이날 미사도중 사제수품 17주년을 맞은 황현 율리오 주임신부에 대해 영적예물을 전달하는등 축하행사도 갖는다. 동 성당에서는 설날 미사에는 가급적 한복차림으로 참석하여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성당(주임 신부 한승주 스테파노)의 합동 위령미사봉헌은 설날인 31일(금)오후7시 30분에 봉헌한다. 이날 저녁 합동 위령미사 봉헌에 따라 오전 10시 미사는 없다.
또 산호세 성당은 2월 2일(일) 교중미사후에는 설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이날 한마당 잔치는 구역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눈후 윷놀이, 길놀이, 투호, 재기차기등 민속놀이로 함께 즐기게 된다.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 신부 김광근)는 26일 주일교중미사시간에 위령미사를 봉헌하며 2월 1일(토)에는 한국학교가 설 행사를 갖는다.
플레젠튼 소재 트라이밸리 성 정하상천주교회(주임신부 김타데오)도 26일 합동위령미사를 봉헌한다. 이에따라 주일학교와 영어미사는 없다.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성당의 돌아가신 부모등 조상들을 위한 합동위령미사는 26일 오전11시에 봉헌된다. 설 위령미사 봉헌과 민속잔치등 자세한 내용은 각지역 한인성당에 문의 하면 된다.
<손수락 기자>
====
설을 앞두고 합동 위령미사와 민속잔치를 준비중인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의 어린이들. 작년 10월 27일 산호세 새 성전 봉헌축성식 당시 찍은 사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