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리바 분식점이 오픈기념으로 자장면과 잔치국수를 특별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는 식당이 그리 흔치 않다. 더욱이 요즘 같이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뚜리바(DduriBa) 분식점은 이런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가격은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하면서도 각각의 음식 맛이 일품이다.
이 업소 대표 박현수씨는 “뚜리바는 프랑스어로 천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말 뜻대로 저희 업소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맛과 가격 면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뜻에서 업소 이름을 뚜리바로 했습니다”콘보이 BBCN 은행 길 건너편 자리 잡고 있는 이 업소에서는 국물 맛이 시원하고 담백한 바지락 칼국수와 잔치국수를 비롯해 한인들이 즐겨 먹는 자장면과 짬뽕 등이 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이 일품이 떡볶이와 입 안 가득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홍합 오뎅도 이 업소의 간판메뉴 중 하나다.
단돈 5달러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뚜리바 분식점’은 오픈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지역 한인들로부터 ‘가격은 저렴한 반면 맛은 기대 이상’이라는 입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이 업소에서는 오픈기념으로 현재 자장면과 잔치국수 두 그릇에 9달러99센트에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시간대에는 선지해장국과 조개북어국을 7달러99센트에 서비스하고 있다.
주소 4425 Convoy St. SD 전화 (858)560-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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