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로리 적은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들
▶ ■레스토랑별 추천 메뉴
다이어트족에게 외식은 금물이다. 파는 음식들, 특히 미국 레스토랑 체인이라면 대부분 엄청난 칼로리와 나트륨, 지방 등을 각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만한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잘만 찾으면 살이 덜 찌는 괜찮은 메뉴를 발견할 수 있다. 이들 메뉴가 다이어트 음식은 아니지만 한 끼 칼로리가 600 미만으로 그나마 다이어트 중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레스토랑 별 추천 메뉴는 다음과 같다. <이해광 기자>
▲IHOP
보통 600칼로리 미만인 나뭇잎 모양의 로고가 그려진 ‘슬림 & 핏’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주의할 것은 대부분 ‘슬림 & 핏’ 메뉴가 아침 식사 때 판매된다는 점. 강추 메뉴는 시금치와 버섯, 토마토가 들어간 오믈렛. 신선한 과일이 사이드로 나오며 330칼로리에 지방은 12그램, 나트륨 함량도 690밀리그램 정도다.
IHOP 인기 메뉴 ‘블루베리 팬케익’이 460 칼로리, 지방 12그램, 더 많은 나트륨이 들었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데니스
칼로리 500 미만 ‘핏 페어’(Fit Fare)라는 이름이 붙은 메뉴가 다이어트식이다. 대표적 핏 페어인 ‘베지 스킬릿’과 ‘틸라피아 란체로’의 경우 550칼로리가 채 못 된다. 하지만 핏 페어라도 ‘스윗 & 탠지 바비큐’는 이 보다 100 칼로리가 더 높다는 점.
▲치즈케익 팩토리
치즈케익팩토리의 경우 자체 웹사이트에는 자세한 영양 정보가 실려 있지 않아 불편하다.
알려진 메뉴 중에 ‘스키니 리시어스’(Skinny Licious)의 칼로리는 590 미만. 하지만 ‘스키니 리시어스’의 치킨 엔칠라다와 햄버거, 그릴드 새먼의 경우 지방은 23~41그램, 나트륨 함량은 1,102~4,015그램에 달한다. 다이어트족이라면 치즈케익팩토리는 피하는 편이 나을 듯.
▲올리브가든
한인들도 많이 찾는 이탈리언 레스토랑인 올리브가든에서는 보통 575칼로리 미만인 ‘라이터 이탈리언 페어’(Lighter Italian Fare)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브로콜리가 들어간 ‘어브 크릴드 새먼’은 480칼로리에 나트륨도 360그램 정도. 다이어트족을 위한 메뉴가 다양한 편이지만 나트륨 함량은 유심히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레드랍스터
‘600’이란 로고는 칼로리가 600미만이란 뜻. 추천 메뉴는 ‘우드 그릴드 프레시 틸라피아’로 칼로리 370, 지방은 15그램으로 다양한 채소와 가든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나트륨도 730밀리그램에 불과하다. 또한 채소와 가든샐러드가 포함된 ‘록 랍스터 테일’도 440칼로리에 지방도 13그램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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