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박춘배 신임 회장
북가주 7개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이하 북가주 총연)를 이끌 신임회장인 박춘배 목사(사진. 새크라멘토 은혜 선교교회 담임)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진실의 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연합회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춘배 목사는 북가주 총연의 신임회장으로서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예배를 각 교회협의회에서 잘 드릴 수 있도록 점검하고 홍보하여, 각지역 부흥의 장이 열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도 다짐했다. 박 목사는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둘 사안으로 각 지역에 암암리에 뿌리내리면서 퍼지고 있는 이단에 대해 이들이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진실의 목소리를 대표해 낼 것임을 강조했다. “북가주 총연은 각 지역 연합회의 상위 기관이 아니기에 결정을 내려서 통보하는 형식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정의의 목소리는 각 교회협의회를 대표해서 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 한인방송을 통해 내보내지는 신천지, 다락방 같은 이단들의 방송을 보면서, 성도들에게 혼란을 조장하고, 왜곡된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에 대해 이대로 묵과할 수 없기에 이단 퇴치 운동의 선봉에 서서 잘못된 것을 지역사회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기독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선교의 기본이지만, 이단을 믿는 가정들을 타겟으로 파고들어 흔들어 놓는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첫번째이다”라고 말했다. 또 “돈과 정치와 화합하는 종교, 기독교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 두번째”라면서 총연합회는 “정통적인 교회의 가치관 확립을 위해 7개 지역 교회 협의회 의견을 하나의 뜻으로 모으는 북가주 지역 교회 대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배 목사는 부회장인 각 지역 교회 협의회 목사와 총무인 장효수(새하늘 우리교회) 목사와 함께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이끌것을 다짐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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