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건축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증식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결성된 KACC(Korea Amercia Community Center of SD County)가 이묘순 한인회장과 김흥진 전 한미노인회장을 공동 회장으로 추대했다.
6일 대장금 한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총 15명의 이사진들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선임했다.
임영상 초대 회장은 “한인회 건축기금 보존상태가 매우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3월 KACC가 발족됐다”며 “현재 한미은행에 CD(양도성 예금증서)로 이자 포함 총 7만7,918.8센트가 예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 및 임원 선임 안건에서 이묘순 한인회장과 김흥진 전 한미노인회장을 공동 회장으로 한 임원진들을 확정지었다.
김흥진 공동 회장은 “앞으로 KACC는 샌디에고 커뮤니티 전체를 위한 사업으로 한인회관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커뮤니티가 한 마음으로 뭉쳐 일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선임된 임원진 및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회장: 이묘순(한인회장), 김흥진(전 한미노인회장)
▲서기: 한청일
▲회계: 김영소
▲이사: 김남길, 김일진, 김진모, 이용일, 조광세, 임천빈, 한청일, 제이 박, 민병진(이상 13명, 무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