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교육청
볼티모어시 새 교육감에 그레고리 소른턴(59) 밀워키교육감이 임명됐다.
소른턴은 지난 2007년 볼티모어 교육감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출신지인 필라델피아에서 부교육감을 역임하고,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에서도 근무했다.
18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소개를 받은 소른턴은 “메릴랜드에 강한 뿌리를 두고 있다”며 “교육위에서 재임을 허용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집에 돌아온 셈”이라며 “이 집에서 꿈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소른턴은 7만8,000명이 재학하는 밀워키교육청의 수장으로 2010년부터 재임했다. 그는 최근 2016년까지 근무계약을 맺었다. 밀워키의 교육위원들은 소른턴이 8만5,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볼티모어시로 옮겨갈 것이라는 언질을 사전에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른턴은 템플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솔즈베리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플로리다 소재 노바 사우스이스턴대에서 교육리더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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