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에 조성될 예정인 ‘미국 타운’ 분양을 위한 워싱턴 지역 설명회가 오는 28일(금) 열린다. 이날 저녁 6시에 애난데일의 펠리스 식당에서의 분양 설명회에는 시행사인 한국의 ‘(주)무안 미국타운’사에서 한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미국 분양 및 건축시공을 맡은 워싱턴의 ‘멀티 건축’ 문현수 사장은 “최적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시설 등 무안 미국 타운은 고국생활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에게 꿈의 타운이 될 것”이라며 “계약할 시에 10%를 안전한 에스크로 계좌에 넣어두면 나머지 90%는 준공 후 등기 시에 내면 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분양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무안 미국타운’은 5만5천여평 대지에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형 245세대(10, 20, 30평형)와 타운하우스형(30평형) 88세대 등 총 333세대가 건설된다. 또 복지관,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인근에 영어마을도 조성될 예정이라 한다.
올해 9월 100채가 먼저 착공돼 내년 하반기에 분양되며 나머지는 2016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분양가격은 10평형 7만6천달러, 20평형 14만8천달러, 30평형 21만4천달러로 계약시 10%를 예탁하면 나머지는 완공 후 입주시 내면 된다 한다.
문현수 사장은 “무안 미국 타운에 쏠리는 한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며 “은퇴 후 한국에서 생활하실 분이나 한국 출입이 잦은 분 등에 꼭 필요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 미국타운 분양설명회는 뉴욕 3월2일 등 미주 주요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문의 (703)608-4001 문현수 사장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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