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침례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찬양을 하며 교제를 나누는 제 12회 성가 합창제가 열린다.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고상환 목사) 주최의 이번 성가합창제는 오는 3월2일(일) 오후 6시 프리몬트에 있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협의회 음악분과위원으로 이번 성가제를 주관하는 행복한교회 오상준 목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남침례교 성가합창제는 북가주지역 교회들이 함께 찬양하며 교제를 나누는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합창제를 통해 모은 헌금은 골든 게이트침례신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가합창제의 설교는 남침례교협 회장인 고상환 목사(세계선교침례교회 담임)가 메시지와 함께 인사말을 할 계획으로 있다. 제12회 성가제에는 뉴라이프교회 등 8개 교회와 골든 게이트 학생회가 참가할 예정으로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차일드 케어도 제공한다.
문의: 고상환 목사(협의회 회장) 408-376-0191. 오상준 목사(408)761-4707(음악분과).
주소: 4130 Technology place, Frem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