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자이언츠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 독자 박근하씨>
본보가 주최하고 남가주한인야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백상배 남가주한인야구대회가 지난 주말 로렌하이스쿨, 아주사 하이스쿨, 토랜스 셔리하이스쿨, 오렌지카운티 랄프크락팍 등에서 일제히 3주째 경기를 치렀다.
A조에서는 자이언츠가 또감사교회(1무2패)를 14-2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겟섬USA(1승1무1패)가 접전 끝에 나성영락조이아(1승2패)를 12-8로 꺾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몬스터(2승)와 밴디스(2승)가 나란히 2연승으로 남은경기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고 조마조마(2패)와 DS(2패)는 탈락이 결정됐다.
C조에선 트윈스카펫(2승)과 더트백스(2승)가 나란히 2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70’s(1승2패)와 갑(3패)은 3, 4위로 밀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D조에선 비베어스(2승1무)와 수퍼스타(2승1패)가 조 1,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팔색(1승1무1패)은 오합지존을 12-8로 꺾었으나 좋은 성적에도 불구, 아쉽게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됐다.
한편 3개 팀씩으로 짜여진 E조와 F조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졌는데 F조에선 레이더스(2승1패)가 나이츠(1승2패)에 4-2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고 나이츠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E조에서는 트라이시티가 스팍스(3패)를 9-8로 따돌리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KS(1승1패)는 스파르탄스(1승1무1패)와 9-9로 비기면서 양팀이 공동 2위가 됐으나 타이브레이커인 최다득점에서 앞선 스파르탄스가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번 주말 막을 올리는 플레이오프 라운드에는 자이언츠, 겟섬USA, 몬스터, 밴디스, 더트백스, 트윈스카펫, 수퍼스타, 비베어, 트라이시티, 스파르탄스, 레이더스, 나이츠 등이 진출했다.
A조: 자이언츠(3승), 겟섬USA(1승1무1패), 나성영락조이아(1승2패), 또감사브라더스(1무2패)
B조: 몬스터(2승), 밴디스(2승), 조마조마(2패), DS(2패)
C조: 더트백스(2승), 트윈스카펫(2승), 70’ s(1승2패), 갑(3패)
D조: 비베어(2승1무), 수퍼스타(2승1패), 팔색(1승1무1패), 오합지존(3패)
E조: 트라이시티(3승), KS(1승1무1패), 스파르탄스(1승1무1패)
F조: 레이더스(2승1패), 나이츠(1승2패), 스팍스(3패)
<대회 후원>
대원 식품, 오토 시티 213-507-3726(에릭 손), 홈집리얼티 213-216-5553(토니 한), 참한의원 714-726-9955, 경희한의원(Dr. ROH CLINIC) 323-422-7595, 트라이시티 오토바디 562-944-8136, 팔색삼겹살 213-365-1750, 트윈스카펫& 인테리어 323-731-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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