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점검과 궤도 조정으로 닫혀 맞는 샷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여기 있다.
■문제점
파5 홀에서 우드를 이용해 세컨드샷을 하면 계속해서 좌측으로 휘어지는 악성 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페이스가 닫힌 상태에서 임팩트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문제를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우드샷에 자신이 없어 불가피하게 거리 손실을 보고 있다.
■해결책
지나치게 잡아당겨 변형되는 궤도와 닫혀 맞는 스윙 때문에 발생하는악성 훅을 방지하는 방법은 의외로간단하다.
훅의 원인은 슬라이스의 그것과정반대 동작 및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류현우가 소개하는 팁으로 악성훅을 완전히 없애보자.
■그립 하나가 구질을 바꾼다
스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그립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립 점검만으로도 구질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프로 및 교습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슬라이스를 의식해 지나친 스트롱 그립을 잡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도 그런 실수를 범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너무 스트롱 그립으로 잡으면 클럽을 릴리스할 때 페이스가 닫히거나 클럽 자체가 잡아당겨지면서 볼을 좌측으로 보낼 확률이 높아지기때문이다.
류현우는 “스트롱 그립일 때는스윙이 안쪽, 인사이드로 시작되거나 평평하게 올라가기가 쉽다”면서도 “지나치게 닫아 잡을 때는 오히려 훅과 같은 역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계속)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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