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식약청서 승인, 주름·미백·피부 탄력 탁월한 3종류 시판
EG Skin사의 잔 임 사장이 제품 및 회사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 식약청(FDA)과 한국 식약청(KFDA)에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은 이지 스킨(EG Skin) 화장품 주식회사가 미 주류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EG Skin사는 잔 임(한국명 임종은)씨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월 평균 생산량이 200만달러에 달한다.
EG Skin에서는 주름·눈가 피부·미백·줄기세포에 탁월한 미용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총 3종류가 시판될 예정이다.
우선, 얼굴 전체에 탄력을 주고 윤곽을 되살려 라인을 살아나게 하며 리프팅 및 보톡스 효과를 주는 ‘페이셜 세럼’과 눈 아래 처짐과 다크 서클을 현저히 개선해 주는 ‘아이크림’, 그리고 기미, 검버섯, 잡티에 효과가 있는 ‘화이트닝 스팟 크림’이다.
임 사장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존 화장품의 경우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이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오랜 기간 제품을 연구했다”며 이지 스킨의 화장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EG Skin에서 이번에 본격 출시하는 제품은 우선 간편성 면에 있어서 다른 상품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리프팅과 보톡스 효과를 주는 페이셜 세럼의 경우 6종류의 필수 펩타이드가 들어 있어 지속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아이크림은 한 번 얼굴에 바름으로써 4~5분 내 눈가 주름이 개선되는 동시에 그 효과가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색소침착 예방 및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는 화이트닝 스팟 크림은 10일 정도가 지나면 그 효과가 보일 정도로 속효성이 뛰어나다.
샌디에고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된 EG Skin 라인의 사업은 우선 남가주를 시작으로 미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국에는 온라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패션은 물론 미용분야에서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있어 이들과 경쟁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의 저희 회사의 판단입니다”
지난 12일 샌디에고 지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 설명회에서 좋은 반응을 나타내 회사 관계자들도 고무되어 있다.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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