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역사 위해 한인교회 앞장설 때”
▶ 연인원 2천명 훌쩍 넘어 성공적 자평
북미대륙에 있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짐하기 위한 ‘제2회 한인침례교 선교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연인원 2천여 명이 넘는 크리스천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선교대회는 남 침례교단 산하 북미 선교부(North America Mission Board)와 미주 한인 침례교회 총회 국내 선교부, 그리고 60여 개 회원교회가 연합한 북가주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공동 주최로 복음전도와 교회개척에 대한 사명을 다짐하는 ‘가자! 모든 민족에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24일 오후 4시부터 선교대회 등록을 받은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5시50분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3일간 치러진 선교대회 본 예배에는 700석이 가까운 뉴비전교회 본당을 매번 가득 메웠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계속된 주제강의와 트랙강의를 통해 난민 선교와 북한 선교 및 모슬렘 전도는 물론이고 교회 개척과 교회 개척 과정에 대한 각종 사례들이 발표 됐다. 또한 본 예배에서는 특별순서로 JAM 어린이 합창단과 김주현 사모 및 CENT 청소년 극단 등이 나와 찬조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에는 ‘Crazy Love’의 저자인 프랜시스 챈(Francis Chan) 목사와 달라스 뉴송교회 박인화 목사, 수원 중앙 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캘리포니아 주총회 총재인 펄민 휘티커 목사, 알칸사주 크로스교회를 담임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 등이 강사로 나와 설교를 펼쳤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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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인침례교 선교대회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개최된 가운데 북가주 및 미 전역의 크리스천들이 대회 첫날 뉴비전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채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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