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닥에서 11세 여아가 유괴돼 6일 앰버경보가 내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케이틀린 마리 버츠가 실종됐다며, 소녀의 부친 티모시 버츠(38)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티모시가 케이틀린을 양육하지 않았다며, 소녀의 안전을 염려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소녀의 주소지(3100 block of Ardee Way)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살인전담반도 함께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정색 1999년형 다지 두란고(번호판 5AJ4458)를 찾고 있다며, 케이틀린은 신장 5피트에 체중 80파운드로 안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인 부친은 신장 6피트 3인치에 체중 280파운드이다.
경찰은 아직 사건 전모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앰버경보는 납치, 실종된 어린이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매체, 전광판 등에 공개해 신고와 제보를 독려하는 시스템. 1996년 텍사스 알링턴에서 납치, 살해된 9세 소녀 앰버 해거먼의 이름을 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