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공 첨가물을 제품에서 사용을 중단하거나 대체하겠다고 밝힌 식품제조회사들이 늘고 있다.
-크래프트 푸즈는 내년부터 마카로니 치즈에서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황색 5호와 6호를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슬라이스 치즈 ‘싱글스’는 아메리칸 치즈와 싱글스 화이트 아메리칸 치즈제품에서 화학첨가물 ‘소르빈산’(sorbic acid)을 제거하기로 했다.
-요플레(Yoplait)와 요플레사 어린이 제품인 ‘Go-Gurt’는 옥수수 시럽을 제거했다.
-제너럴 밀스에서는 치리오스(Cheerios) 시리얼 제품에 GMO(유전자 변형식품) 재료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GMO가 아닌 옥수수와 정제 설탕을 대신 사용할 예정.
-아이스크림사로 유명한 ‘벤 앤 제리 아이스크림’사에서도 2014년 중반까지는 GMO를 방출할 예정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non-GMO 제품을 선보여 왔다.
-게토레이드사는 지난해 BVO를 자사제품에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