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판정(preadjudicated) 취업영주권대기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전판정은 영주권 심사에서 이미승인 판정을 받았지만 우선일자 때문에 영주권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는 이민대기자를 가리킨다.
지난 18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현재 취업영주권(EB-485) 처리현황에 따르면 사전판정 취업영주권 대기자는 6만5,267명으로 전년 1월의 10만2,579명에서 36.4% 감소했다.
지난해 2월 12만6,215명까지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취업 3순위 우선일자가 지난10개월간 6년 가까이 진전한 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3순위 우선일자는 지난 7일 발표된 4월 중 영주권 문호에서 한 달 진전해 당분간 조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판정 대기자 가운데 텍사스 서비스센터(TSC)에는 3만5,462명이 있으며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네브래스카서비스센터(NSC)에는 2만9,755건이 적체된 상태다.
1월 말 현재 심사 중인 취업 영주권신청서는 TSC가 4만8,351건 NSC가 3만3,12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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