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잃어버리고 절망 가운데 걸어가던 두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 힘을 얻어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목회자의 영성 회복과 사명 회복을 위한영성 훈련이 실시된다.

Korean Walk to Emmaus(K-We)는 “예수님의 은혜와 실제적 삶에 초점을 맞춘 영성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역자로 개교회를 섬기도록 하기 위해 목회자 대상의 영성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오는 5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열리는 26기는 남성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액 장학금(250달러)를 지원한다. 장소는 래드우드 글렌 컨퍼런스센터.

이번 10기 영성 디렉터는 김환중목사(산호세 에벤에셀교회), A.S.D는 장효수 목사가 맡고 있다. 평신도 디렉터는 김광구 집사(콩코드 침례교회).A.S.D는 구인성 장로(이스트베이장로교회). K-We는 지난 2002년부터 북가주지역 12개 한인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영성 갱신을 위해 시작한 초교파적 영성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에는 10주년을 맞아 뉴라이프교회에서 200여명이 모여 리 유니온 행사를 갖기도 했었다.

K-We 26기 장소: Redwood GlenConference Center. (100 Wright Way. Loma Mar.CA 94021.)
연락처 김환중 목사(707)235-0909, 장효수 목사(408)318-2004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