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 글로벌넷 후원, 29일까지 주님의영광교회
26일 개강한 스티브 최(맨 오른쪽)의 요리교실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재미있게 배우고 맛있게 먹고 푸짐하게 싸간다’
요리연구가 스티브 최 요리교실이 지난 26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39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별난 요리교실’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티브 최씨는 “요리의 초보자라도 4시간만 투자하면 최고의 요리사로 만들어준다”며 “왕 글로벌넷이 후원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퓨전요리를 배우며 새로운 요리 세계에 빠져 즐겁게 요리를 배우고 시식도 하는 기회이다”고 밝혔다.
스티브 최씨는 지난 2008년 11월 LA에서 ‘명품 일식요리 강좌’를 시작한 이후 북가주와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밴쿠버 등 북미 지역에서 600회에 가까운 요리교실과 1만3,000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스티브 최 요리교실은 1997년부터 2001년까지 SBS 골프해설을 했던 최씨의 뛰어난 입담으로 재미와 함께 실용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알려져 있다. 또, 한국에서도 KBS의 아침마당, MBC의 찾아라 맛있는 TV 등 방송에 출연해 요리를 배우게 된 동기, 골프 해설자에서 요리강사로 변했던 과정, 그리고 손님 접대를 위한 간단한 일식코스 요리법 등이 알려지면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주부들의 호응을 높였다.
스티브 최 LA 요리교실은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2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리며 왕 글로벌렛이 주는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문의 (213)364-565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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