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추진위 주말 한국행… 공식 청원 첫 행보
장권일 민주평통 필라협의회장을 비롯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이번 주말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시 필라 영사관 유치 추진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장권일 협의회장이 1만3천여명분 서명인 명부와 함께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 필라 영사관 유치 청원서를 공식 접수할 예정이어서 동포사회의 관심이 높다.
먼저 필라 평통의 이번 한국행은 오는 4월28일~5월1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도 민주평통 미주 지역회의 참석이 목적으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미주지역 회의에는 필라를 포함, 15개 지역협의회 소속 70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간 중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필라 영사관 유치 추진위원회 장권일 위원장, 방국현 부위원장 등 인사들은 별도 일정을 마련, 외교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영사관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치 서명 명부와 공식 청원서도 제출할 방침이다.
평통의 청와대 방문 일정은 전격 취소됐다. 한국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큰 슬픔에 잠겨 있어 청와대 방문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통 사무처는 “안타깝지만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되었음을 널리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통 위원들은 이번 방문기간에 통일 강연회와 분임별 정책 토론에 나서 미주 한인 통일의식 고취 방안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일전망대 방문 및 전방 부대 견학 일정도 포함돼 있다. 행사에는 정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되며 회의에서 채택된 정책은 정부에 건의된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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