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는 27일 교회를 섬길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이찬우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 임직예배는 안수집사와 권사, 명예권사로 임직받는 22명에 대한 소개와 물음, 기도, 임직자 공포, 임직패 수여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크로스웨이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성가대의 찬양과 북가주 윈즈앙상블의 특별연주, 축하박수등으로 시종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열렸다. 이찬우 담임 목사는 “오늘은 성령충만과 제자삼는 일을 위해 헌신할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특별 한 날”이라면서 새로운 임직자에게 일일히 임직패를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이날 이재석 목사(북가주 남노회 베이지역 시찰장)를 비롯한 참석 목회자들은 임직자들이 맡겨진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윤현철 목사(북가주 남노회장)는 “예수님의 제자와 일꾼의 자격”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앞에서 인정받은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임직자는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죽겠습니다”라고 고백해야 십자가를 질수있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제직의 조건으로 구제와 말씀과 성령충만, 지혜,믿음 충만, 전도등을 제시하며 헌신과 충성을 당부했다.
북가주교회총연합회 회장인 박춘배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직분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 왔다. 하나님께서 온것은 다 귀하다”면서 “하나님을 더욱 충성되게 섬겨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갈수 있도록 헌신”을 당부했다. 2시간동안 열린 예배에서는 임직자와 갓스 이미지의 축하송과 한종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임직및 취임감사 예배에서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안수집사 임직, 취임: 신동일, 신영창, 정복균. •권사 임직:계영옥, 문지선, 배미란, 신광숙, 윤쥴리, 이옥진, 정점순, 한정순. •명예권사 임직:김종순, 김애자, 김경자, 배중희, 진순홍,정혜덕, 송용자, 이규화, 이인창, 이옥선, 이은경.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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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크로스웨이교회 임직및 취임 감사 예배후 임직자와 참석 목회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오른쪽이 이찬우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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