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영광교회(담임 오중길 목사)가 지난 25일 토로 컨츄리 공원에서 ‘창조주일 야외예배’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린 후 바로 토로 컨츄리 공원으로 옮겨 진행된 이날 야외예배는 영어예배 및 청소년, 교인, 주변 지인들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야외예배에서는 보물찾기를 비롯하여 풍선불기, 물풍선 들고 릴레이, 상대방 꾸미기, OX게임, 기도 제목 나누며 축복해주기 등 각종 게임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외에도 유초등부의 비누풍선 놀이, 비행기 날리기 등과 유스그룹은 배구 등 모든 세대에 이르는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야유회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웅일 부목사는 창세기1장 28절 말씀을 인용하여" 인간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창조의 세계를 우리는 잘 관리하여야 한다.”면서 ”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찬양하며 이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누리고 교인들간에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경 기자>
살리나스 영광교회가 25일 토로 컨츄리 공원에서 창조주일 야외예배를 드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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