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회원 세미나 활성화, 방한 추진
▶ 6일 미술공모전 시상식
LA 평통(회장 최재현)이 올 하반기 주니어 평통위원들을 중심으로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3일 최재현 회장은 “16기 출범과 함께 차세대와 여성자문위원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특히 지난해 말 발족한 주니어 명예위원들을 보강해 차세대 한인 자녀들에게 한반도 평화정착 중요성 교육에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차세대 통일인력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LA 평통은 ▲주니어 명예회원 배가 ▲차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세미나 활성화 ▲한반도 분단 역사 강연회 ▲평화통일 미술대회 및 글짓기 대회의 정례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LA 평통은 하반기 중 주니어 회원들의 한국 방문을 위해 현재 한국 평통 사무처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주니어 명예회원들이 LA에서 통일과 관련한 이론적인 내용들만 배우기보다 직접 한국을 방문해 통일전망대와 천안함 견학 등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A 평통은 하반기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안보 세미나 및 중국 청도와 경북 영주 등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의 평통위원들을 초청해 합동 통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LA 평통은 오는 6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소재 작가의 집에서 미주 한인 자녀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남북통일 미술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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