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실시되는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를 위한 무료 강의가 남가주에서 진행된다.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은 6월21일부터 8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료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반’을 4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생은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들의 수업을 듣고 새 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한국어 시험 준비반은 남가주 지역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10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새로 출간된 ‘SAT 한국어 연습 문제집 2’와 ‘SAT 한국어 시험 준비서’를 교재로 활용한다.
한국어 시험 준비반은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102),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샬롬 선교교회(1681 W. Broadway, Anaheim), 토랜스 지역은 백삼위 한인천주교회(2701 W 237th St. Torrance), 밸리 지역은 ANC 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에서 각각 운영된다.
시험 준비반은 ‘한국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 등록비와 교재비는 85달러이다.
문의 (213)380-5712, 웹사이트 www.klacusa.org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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