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우닷컴 선정‘렌트가 유리한 15 도시’에 포함돼’
시애틀이 주택을 구입보다는 렌트가 더 유리한 전국 15대 도시에 포함됐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질로우닷컴에 따르면 시애틀은 최근 1년 사이 집값이 10.3% 상승해 중간주택가격은 44만1,500달러, 단독주택의 중간 렌트는 월 2,043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세금, 보험료, 관리비 등을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면세혜택도 있고 집값이 오를 경우 재산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반면 렌트의 경우 보험료나 관리비 부담이 적지만 매달 내는 렌트는 그냥 날아가고 재산 증식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주택자들은 주택구입이 유리할 지, 렌트가 더 경제적일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질로우닷컴은 이 같은 상황에서 주택을 구입해 몇 년이 있어야 더 유리할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현재 상황으로서 렌트가 더 유리한 미국 대도시 15곳을 선정했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경우 주택을 구입해 6.8년을 계속 살아야 렌트로 사는 것보다 유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의 경우 주택을 구입할 경우 2.5년 이상을 살아야 렌트보다 유리해지는 것으로 분석돼 렌트가 유리한 도시 14위에 선정됐다.
질로우닷컴 관계자는 “이는 현재 상황에서 주택을 구입해 2.5년이 지나야 렌트보다 유리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택가격과 렌트가 항상 바뀌기 때문에 현재 집을 구입한 뒤 지금으로부터 2.5년이 지나면 무조건 유리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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