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공중보건대학과 아시안 암예방 연구 및 교육기관(AANCART)이 한인 건강도우미(Lay HealthWorker) 아웃리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인 건강도우미’를 모집한다.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암예방 및 건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AANCART-UCLA 한인 건강도우미 아웃리치 프로그램(디렉터 앤젤라조)은 한국어에 능통한 18세 이상의미주 한인 남녀로 연구 참여에 관심이 있는 LA 거주자는 누구나 도우미로 지원할 수 있으며 소정의 수고비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성민정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3년 기간으로 진행되는 UCLA-아시안암예방 연구 및 교육기관 프로젝트가 마지막 연도 건강도우미 8명을 모집하고 있다”며 “50~75세의 한인 15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을 조직해 건강 세미나 2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평가회로 리서치를 마감하는 일련의과정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인 건강도우미는 전화 인터뷰를거쳐 선발하며 리서치에 대한 교육 2회, 그룹 조직과 리서치 진행 등을 포함한 기간이 6~8개월이 소요된다.
성 코디네이너는 “은퇴를 하고 소일거리를 찾는 한인이나 교회 혹은취미활동의 리더의 경우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며 “이번 리서치 작업은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지대한 영향을 미칠 건강 및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한인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538-8290, 이메일 mjsung@ucla.edu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