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사랑의 모금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갖는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 임원진들. 왼쪽부터 수잔 정 감사, 민윤숙 LA 지회장, 허연 이ㆍ이정인ㆍ정명순 부회장, 백경애 총무.

“사랑의 모금 골프대회에 초대합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LA지부(GCFLA·회장 민윤숙)가 결식아동 돕기‘사랑의 모금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7일 오전 11시30분 부에나팍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리는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설립된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연례기금모금 행사이다.

민윤숙 회장은 “15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지원을 최고의 가치로둔 글로벌 어린이재단이 올해로 4회째 갖는 골프 토너먼트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에 뜻을 함께 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불우아동들을 돕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에서 창립된 이후 북미 19개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부 등 총 22개 지부를 두고 있다.

차경숙씨와 함께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연이 티칭프로는“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사를 즐기기 위해 장소섭외를 비롯해 경기방식과 시상부문에 신경을 기울였다”며 “A조와B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벤츠 자동차 홀인원상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 기념품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디너 포함 100달러이며 티 스폰서 등 후원과 협찬을 받고 있다.

문 의 (213)321-7972, (213)550-9130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