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8에이커 부지에 106채 타운홈과 20채 단독홈 건립 승인
▶ 지역 내 2,660만달러의 수익창출 효과 기대
루트 66과 콜로라도 애비뉴에 들어서게 될 주택단지의 예상도.
글렌도라 루트 66에 126유닛의 새로운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글렌도라 시의회는 지난 10일 저녁 특별 미팅을 갖고 그랜드와 버몬트 애비뉴 사이의 루트 66번과 콜로라도 애비뉴에 있는 8에이커의 부지에 106채의 타운홈과 20채의 단독홈 건립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퉁과시켰다.
‘글렌도라 루트 66 인베스터스’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콜로라도 애비뉴를 따라서 20채의 주택과 루트 66을 따라서 타운홈과 상가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개발 사업은 로컬에 2,660만달러의 인컴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아파트 20유닛, 5개의 단독주택, 1개의 아파트와 57개의 모빌홈이 있는 매그놀리아 모빌 홈 공원 등이 철거된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는 모빌 홈 팍 철거 문제로 인해서 연기되어 왔다.
최근 개발업체와 모빌홈 주민들은 비공개 협약을 맺고 이 문제를 마무리지었다. 이 프로젝트에 관여해 온 UC어바인 법대 커뮤니티 경제개발 클리닉의 로버트 솔로몬은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지에 들어설 타운홈 단지들은 19개의 3층 빌딩으로 1개당 3~6유닛의 타운홈들이 들어선다. 중앙의 공터에는 야외 부엌, 바비큐 구역, 애견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주택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64만달러의 재산세 수입과 380만달러의 로컬 인컴, 6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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